무서운 이야기! 8
오명균
연관내용 :
한 부부가 있었는데 당시 그 집 주변에서 연쇄 살인범이 돌아다녀서
남편이 ' 이제부터 집에 올때 문을 3번 2번 1번 두드리지 않으면 나라도 문을 열지 마라'
고 했대요.
그런데 어느날 밤늦게 남편이 와서 문을 두드리는데 쾅쾅쾅 거리면서 그냥 문을 마구 두들겼다죠
그런데 마누라가 그..문밖을 보는 그.. peep hole로 밖을 보니깐 분명히 남편은 맞는데
좀 많이 아파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아파서 그런가. 하면서 문을 열어줄려고 하다가
남편 말도 있고 끝까지 안열었다죠.
그런데
다음날 이제 그 마누라가 마음이 찝찝해서 문을 열오보니까
문에 남편 머리만 붙어있고
그 머리 밑에 '똑똑한 년' 이라고 써놓고 갔더래요.
유병철씬가? 한동안 기승부리던 살인마가 실제로 그랬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