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웃대...타박네

만취inMel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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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by- 무식무옥


 무옥임다..간만에..단편으로 인사를 하게되네요.. 

악랄한 그뇬 9부까지 나왔으니까 읽어들 보시구요..ㅎㅎㅎ 

그럼 출발할께요.. 

타박네란..서유석님의 노래..에서 인용한 제목입니다.... 

궁금하시면 타박네란 노래한번 들어보세요..ㅎㅎ그럼 출발... 










"친구야 산에가자!!" 

라고 말하는 친구의 말에...."이자식이 돌았나?" 

라는 말을 해주었다...나의 친한친구이니..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마라톤과...등산을 모른다니.. 

친구인 내가 제일싫어하는걸 모르는 친구는.. 

욕먹을만 하지 않으랴.... 

난 마라톤 등산을 제일싫어한다.. 


왜?? 




마라톤.........돌다돌다..제자리로 돌아오는거 왜뛰지?... 

등산...........올라갔다..내려올거 왜올라가?? 

이러한 연유로 난 정말 싫어한다.. 

왜 다시 돌아올거 왜 가고 난리들인지.. 

하지만..나의말에 조금 태클걸고 싶은..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넌 쌀거 왜 먹냐?"라는 

아주 말문이 막혀버릴듣한 말을 나에게한다.. 

하지만 난 나의 위트와 아주 멋진 재치..를 이용해.. 


멋진 애드립을 친다... 



"그래서 난 항상 먹자네...." 








"친구야 산에가자..아아아앙..제발제발 응?혼자가기 싫어 응응??" 

오늘따라 조르는 친구놈..한방을 때려줄가도 생각했지만.. 

그날따라..나도 할일이 없었기에.. 

"간만에..산이나 가볼까?" 

라는 어이없는 말을해버렸다... 

그렇게 친구와..나의 등산이 시작되었다.... 



30도를 훌쩍 넘어버린 여름날.. 

바다도 강도 아닌 산중턱에서 뭐하는건지.. 


땀을 뻘뻘흘리며....친구와 난...걸어갔다.. 


"친구야.." 

"응?" 

내친구는..나에게 자기손의 물기를..내 코에 가져다 댔다.. 

마음이 아주착한..놈일것이다...더운 날...내 얼굴에 차가운 물기를.. 

가져다 주다니.... 


"뭐야?" 

"응...내 겨드랑이 땀..죵니 많이 나네..." 


그친구를 그자리에서...580도를 돌아...옆 귓볼을...56연타를 먹였다.. 

그리고...공중으로 10미터를 ...붕하고 떠버려.. 

그밑을. 직격으로 내려와 나의 무릎으로 그의 배를 눌러버렸다.. 

그 친구는 창자를 토하며..피를 토하며.. 

온몸이 갈기갈기 
만취inMelody
2003-08-16 21:09:55

살아계실때 잘합시다...
꾸찌앤비^^
2003-08-16 21:12:30

오빠미안...읽을려고했는데...정말 짱나서 못읽겠다..너무 길다..
만취inMelody
2003-08-16 21:34:15

닝디링~
최강울보γ
2003-08-18 09:15:13

역시 무옥이는 글너무 잘써,,,ㅡㅡ
명품A이반장
2003-08-18 23:05:20

무옥님도 잘쓰시지만 최강울보님도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잘쓰는거같아요..자꾸 찾아보게됩니다.. 
B612행성루이
2003-08-19 04:54: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강울보γ
2003-08-20 12:00:55

오예 계속 써야지,,,,ㅡㅡ
꾸찌앤비^^
2003-08-20 13:50:42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하는거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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