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깼다 ㅡ,ㅜ
다크엔젤
연관내용 :
새벽 세시...ㅠ.ㅠ
사실 잠을 깬건 모기 때문이었다.
오늘따라 일찍 잠에들어서 그런지 평소때면 절대 못일어 날 시간에 깼다.
그 모기가 대빵 큰 뇌염 모기처럼 생긴 놈이란걸 알았을때..
기겁했다.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신문지 뭉탱이를 들고 나와 그놈이 신경전을 벌였다.
벽에 등을 돌린채 그놈에게서 시선을 떼지않고 기회만 노리다 결국 잡았다.
3분이 마치 30분 마냥 느껴졌다.
어찌나 손이 떨리던지..
울집은 뒷산때문에 모기가 참 많다.
동생은 벌레하면 나보다 더 기겁을 하기때문에 벌레잡이는 항상 나다.
작은 놈들은 왠만히 때려치지만 뇌염모기 버금가는 놈들은 정말 심장이 떨린다.
특히 날아다니는 개미는 정말 공포스럽기 까지 하다.
그러다가 곧 죽어서 신문지에 눌린놈을 쳐다보고 있으면 
나도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놈들도 내가 무서웠을까?ㅡ,ㅡ;;;
어쨌든 올만에 일어나서 모기를 주제로 글을 쓰다니..
맘이 착찹하군...
사실 잠을 깬건 모기 때문이었다.
오늘따라 일찍 잠에들어서 그런지 평소때면 절대 못일어 날 시간에 깼다.
그 모기가 대빵 큰 뇌염 모기처럼 생긴 놈이란걸 알았을때..
기겁했다.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
신문지 뭉탱이를 들고 나와 그놈이 신경전을 벌였다.
벽에 등을 돌린채 그놈에게서 시선을 떼지않고 기회만 노리다 결국 잡았다.
3분이 마치 30분 마냥 느껴졌다.
어찌나 손이 떨리던지..
울집은 뒷산때문에 모기가 참 많다.
동생은 벌레하면 나보다 더 기겁을 하기때문에 벌레잡이는 항상 나다.
작은 놈들은 왠만히 때려치지만 뇌염모기 버금가는 놈들은 정말 심장이 떨린다.
특히 날아다니는 개미는 정말 공포스럽기 까지 하다.
그러다가 곧 죽어서 신문지에 눌린놈을 쳐다보고 있으면 
나도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놈들도 내가 무서웠을까?ㅡ,ㅡ;;;
어쨌든 올만에 일어나서 모기를 주제로 글을 쓰다니..
맘이 착찹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