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엄마~> *실화*

엄마는외계인
연관내용 :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울 엄니와 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글로 적어본다...-_-..
나는 참으로 울 엄마가 황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덜 잼 없더라도 잼나게 봐 주기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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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 날 루이 오빠가 열대어가 든 조금한 어항(?)을 하나 사줬다..
열대어가 두마리가 들어 있었는데 어느날 한마리가 개거품을 물고 죽은 것이다..!!

나 : 엄마~ >_< 열대어 한마리가 죽었어~  흰거품 물고 죽엇어...ㅜ-ㅜ 징징~

엄마 : 살기 싫어서 자살 햇나보다.......

나 : ㅡ_ㅡ;;;;;;;

기가 막혀 말문을 닫은 후  잠시 뒤 다시 말했다..

나 : 한마리만 있으면 외로울 텐데 어쩌지...........?  한마리 더 사서 넣어야 하나??

엄마 : 왜.. 혼자 넓어서 세사 좋겠구만~ 얼마나 좋겠냐~

나 : ( ㅡ_-);;;;;;;;;


아야
2003-04-28 06:25:03

ㅎㅎㅎㅎㅎㅎ
라마로
2003-04-28 07:27:59

ㅋㅋㅋ 잼있으시넹.. 후후~
지니
2003-04-28 10:25:09

울 집사람 거북이 세마리중 한마리가 아퍼서 안움직였는데.. 화단에다가 걍 버리다. ㅡㅡ
02
2003-04-28 13:00:42

그치만 좁은 어항에 열대어 혼자살면 편하고 좋을텐데....
심심한 아이
2003-04-28 17:29:08

희야한테 직접 듣는것 보담 글로 읽으니 더 잼난걸.. ㅋㅋㅋ

엄마는외계인
2003-04-28 17:46:52

은아//ㅋㅋㅋ 그때 기억안난거.. 생각났다......^^
쫑아리
2003-05-07 18:03:15

나더 물고기 키우고파... 내가 자취방에서 물거기 키우면 아마두 금세 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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