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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제길...내 스스로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짓을 하다닛.
 오늘의 토익셤은...정말정말 어려웠다.
 듣기는 하나도 안들리고 가뜩이나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그림이랑 파트3는 
 나를 초전박살시켜놓고...그걸로도 모자란지...문법도 어려웠다.
 넘 충격을 받아서 독해도 제대로 못풀고...ㅜㅜ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 두렵다.
 거기다 어떤 사람은 시험중에 폰을 끄는 예의도 없는건지 독해시간에 몇번씩이나 
 전화가 왔다.(다행인건 듣기시간이 아니었다는 건가? 글구 진동이었따는거?)
 여튼 진짜 재수가 옴붙은 날이다....ㅜㅜ
 낼부터 중간고사 돌입인데...아아...정말 시련의 연속이다.
 그래도 오늘 저녁엔 천년지애에서 김남진을 볼수 있다~~^^**는게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