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쌀 떨어 졌당... 배거파...

쫑아리
연관내용 :

글쎄 학교에서 수업 끝나고 자취 방에 들어 와서 밥을 머글라고 쌀을 봤더니 쌀이 없는게 아닌가..,,,

갑자기 기분이 묘한게...  내가 처량하다는 생각두 들구... 쌀의 귀중함도 새삼 느낀다.

왠지 불쌍해 지는 느낌... 여러분들도 느낀적 있으신가여??
담배 사려고 주머니에서 돈을 꺼냈을때.. 돈이 없어 담배 못사고 꽁초 줍어서 피던일,  사먹고 싶은게 있는데 돈이 없어 못 사먹었던일..

역쉬 어른들 말씀이 올씀니다...
돈은 먹구 살만 큼 있어야한다는....
白鈴/루냥a
2003-04-17 22:27:21

우리집에 쌀 많은데-_-;; 농사 지어서 쌀은 일년 내내 있답니다-ㅁ-
엄마는외계인
2003-04-17 23:12:17

저두 물론 알져..설에서 일년이나 자취했으뉘..ㅋㅋㅋ  매번 쌀 가러 갈때마다 기분이 좀..

돈도 없구 쌀도 없으면.. 사눈게 치사해지져..ㅋㅋㅋ
프리
2003-04-18 11:39:46

나도 쌀은.. 없고.. 햇반만 쌓여있는디.. ㅡ_ㅡ;
쫑아리
2003-04-18 13:12:57

호곡 햇반이라... 부럽당.
댓글 작성